국제라이온스협회 366-D(충북)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오는 21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유재풍(사진)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66-D(충북)지구 34대 총재로 취임한다.

유 총재는 “각 지역클럽의 특성을 살려 상생의 봉사활동을 벌이겠다”며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유 신임총재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유 총재는 청주고와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공군본부 19대 법무관과 청주변호사회 사업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임한 지중현 전 총재는 보도자료를 통해 “라이온스 회원들의 지지와 협력으로 필리핀 자매지구에 국립 초등학교를 새로 건립, 기증하는 등 여러 가지 역점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총재직을 마무리 하지만 앞으로도 끊임없는 봉사로 소외 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