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1선발 투수 레다메스 리즈(도미니카공화국)가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닥터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즈는 6월에만 삼진 33개를 잡아내며 9개 구단 투수 중 가장 많은 삼진을 낚았다. 탈삼진 1위 대니 바티스타(한화·99개)와 2위 리즈(97개)의 격차는 2개다. 리즈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간기능 건강식품인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를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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