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어린이 식생활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전시, 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제1전시관 ‘W-Food관(웰빙식품의 이해)’에 웰빙식습관 코너를 마련하고 ‘어린이 비만’ 교육을 실시한다.

또 ‘행복한 학교 균형 잡힌 급식’ 다큐멘터리 상영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스타일 마크 인증제도’도 소개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교육적 가치가 있는 웰빙식품과 웰빙식생활 체험학습장이 다양하게 열린다.12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K-푸드 요리교실’에서는 웰빙 한식류와 퓨전요리를 직접 요리하는 요리 체험장을 마련한다.

10세 이상은 유기농 치즈는 물론 영양밥·두부 만들기, 호두까기 및 호두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유익한 엑스포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살려 초·중생을 위한 웰빙코너를 많이 마련했다”며 “ 온 가족이 천안웰빙식품엑스포에서 웰빙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