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입석초가 초등과학교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 학교는 2013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경진대회 충북예선 입상(동상), 2013. 제천시 가족창의력경진대회 입상(최우수 1, 우수 1), 2012. 34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명 입상(동상 1, 장려 1), 2013. 35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6명 입상(금상 1, 동상 1, 장려 4) 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은상, 2012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경진대회 전국대회 동상을 차지했다.
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은상(보쌈캐리어: 휴대용간편운반기)을 받는 홍원택(입석초 6)군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발명영재교육원 영재학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입석초가 각종 과학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교사교육동아리(우행수)활동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행복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동재 교사는 50여 명의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서 도전과 열정의 모습들을 찾아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해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 교사는 교사와 학생의 뜻이 맞으면 그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게 된다각종 대회 준비에 있어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과의 컨설팅 및 지원시스템을 잘 활용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유경균 교장은 지역주민의 열정과 학부모, 교직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초등과학교육의 메카로 전통이 이어지는 입석초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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