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협쌀·당진 해나루, 급식 공급업체로 각각 선정돼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서울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산지 공급업체에 서천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당진시 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원예농산물)이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여부, 계약재배 현황, 학교급식 공급 실적 등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서천군의 친환경 쌀과 당진시의 감자·앙파 등 친환경 원예농산물은 각각 서래야’(서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해나루’(당진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란 상표를 부착하고 올해 2학기(9)부터 서울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으로 본격 공급된다.

김병문 농협 본부장은 이번 결정으로 3t의 서래야 쌀과 2t의 해나루 원예농산물이 서울 학교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도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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