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롯데백화점은 오는 12∼18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 이벤트홀에서 '대전사랑 지역 우수기업 초청회'를 열고 지역업체 상품을 판매한다.

초청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대전시청 1층 대전 우수상품판매장에 입점해 있는 상품성을 인정받은 기업들로, 직거래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우수 제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이를 위해 이벤트홀을 무료로 제공하고 판매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참가 기업은 △방송홈쇼핑 히트상품인 은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코네주얼리' △2013 대전시 우수공예품 선정기업 '스톤스타' △옻칠제품 전문기업 '옻산' △유기농 과일 추출물을 활용한 청소년 화장품 제조 전문 브랜드 '동양 코퍼레이션' △황토발효 공법으로 흑마늘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태우식품' △극세사·순면 매트 제작기업 '한빛텍스타일' △마을기업인 우리밀 생산단체 '백세밀 영농조합' △사회적기업인 천연 조미료 생산기업 '산바들' △아이들의 그림으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꿈담' 등 9곳이다.<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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