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 향토기업인 유디아미네랄은 뽕잎, 뽕나무 가지, 누에 추출물로 만든 기능성 음료 '뉴다이 미네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업체는 또 이 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 산수유 등을 넣은 음료 '뉴 미네비타'도 내놨다.

이들 제품에는 바이오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함유돼 혈압조절, 동맥경화·골다공증 예방, 변비·빈혈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유디아미네랄은 음료 제조기술을 특허 출원하고, 본격적인 시판을 위해 유통전문업체인 NS미네랄㈜도 설립했다.

이 업체는 그동안 보은지역 농산물인 대추잎 추출물 등으로 만든 다이어트 음료 '대추잎 미네랄 파워', '싸미놀 하이1·2' 등을 내놨다.<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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