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24~25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성군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6개팀 2개조로 나뉘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후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 이번 대회에서 청원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증평군에게 돌아갔다. 보은군과 청주시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번외경기로 치러진 드리블릴레이에서는 증평군, 음성군, 충주시가 차례로 1·2·3위를 차지했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축구교실이 순수아마추어 축구동아리활동 활성화는 물론 우수선수 저변확대, 축구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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