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9일 프랑스 남서부 국립 포도·와인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정구복 영동군수, 편재영 와인연구회장, 루시웅 장 프랑수아(Roussillon Jean-Francois ) 국립포도·와인연구소 회장, 수샤 장-삐에로(SOUCHARD Jean-Pierre) 뚤루즈대 교수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도재배와 와인양조 기술 교류는 물론 와인산업체 및 연구소 등을 거점으로 견학과 워크숍을 실시해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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