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대상

충북도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도는 다음 달 9일까지 도내 소재 농식품 생산농가(단체)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참가를 받아 오는 11월 3~9일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에 파견단으로 선정된 업체는 현지 바이어 알선과 해외시장 조사, 상담장·차량임차료, 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비용 전액과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 희망업체는 도 원예유통식품과 및 시군 농식품수출담당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는 지난 6월 중국 선양·칭다오 지역으로 사탕·인산류·한과류·장류·선식 등을 생산하는 도내 6개 업체를 파견, 1021만1000달러의 수출상담과 296만6000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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