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헌 전 음성군수가 3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충북도 농산과장, 단양군·중원군·음성군 부군수, 충북도민교육원장을 거쳐 1대와 2대 민선 음성군수를 지냈다.

음성군수 재직 당시 동서고속도로 유치, 극동대·강동대 유치, 음성읍 금왕읍 도시계획 정비, 금왕생활체육공원 조성,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유족은 미망인 이정순씨와 용각(부산외대 부총장)·용석(㈜일삼 상무)·인숙(재미 약사)·용관(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씨 등 3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음성군 금왕읍 농협연합장례식장(☎043-269-7211)이고 발인은 9월 2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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