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다문화 가정의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을 방문 다문화이해교육을 하고 있다.

방문 다문화이해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캄보디아, 우즈벡,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20명의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8월에는 정미면 봉교리 마을회관을 방문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우주벡캄보디아 문화를 소개했으며 캄보디아 강사는 념속하리씨 우즈벡 강사는 박하늬씨로 노인들에게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으로 전통 춤을 선보였다.

이은훈(정미면 봉교리)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즈벡과 캄보디아의 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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