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4년만에 쾌거… 경영시스템 정비·환경 개선 등 추진 인정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표순우)이 출범 4년 만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근 안전행정부는 전국 324개 지방공기업(공사 50, 공단 78, 상수도 114, 하수도 82)을 대상으로 ‘2012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시·군·구 공기업 경영평가 ‘시설관리공단(72개)’유형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으로 ‘가’등급을 받았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고객에게 행복을, 군민에게 희망을’이란 미션을 통해 고객중심 감동경영, 효율적인 창의경영, 인재중심 화합경영, 녹색환경 건전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경영시스템의 정비, 우수인재 양성, 비용절감 등을 꾸준히 실천하여 대외적 공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체계 구축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2013년 경영평가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됐으며, 2012년도의 경영성과를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분야로 나눠 평가를 받았다.
각 지표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리더십·전략’ 부문에서는 전 직원이 함께 경영목표을 수립하고 경영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8대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한 노력, 고객 및 윤리경영 부문에서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하여 꾸준한 CS교육 실시, 고객모니터단 운영, 고객민원전용전화 운영 노력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표순우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단양군과 단양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직원이 합심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항상 노력하고 봉사하는 모습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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