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경영실적 평가서 최우수 등급재무관리 등 호평
제천시환경사업소(소장 박대수)가 전국 32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지난 4일 이 같이 발표했다.
제천시환경사업소는 전국 75개 지방하수도공기업 중 전국 최고등급인 등급에 선정됐다.
안행부의 이번 평가는 조직관리 및 인력관리, 재무관리,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정책준수,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제천환경사업소는 제천시하수도공기업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하수처리 원가를 5.3%절감(20111094/t1039/t)함은 물론 하수도특별회계 경영개선을 위해 부채가 전혀 없는(2012년 부채비율 0%, 자기자본비율 100%)실적을 나타냈다. 또 하수도공기업 지속유지와 예산의 적정운영 및 집행으로 경영의 효율성을 높였고 건전재정 운영과 여유자금의 정기예금 예치로 1700만원 의 수익증대로 경영개선 도모했다. 17t 규모의 제천하수처리장과 41개 소규모마을하수처리장의 적정운영으로 적정 수질기준 유지 와 하천생태계 보전에 기여했으며, 하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하수관거 보급률을 2012년 기준 94.4%까지 끌어올렸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 개량으로 하수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예산절감과 환경사업소 직원의 하수처리설비 연구, 개발 성과로 3건의 특허등록으로 하수처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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