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사 정상·부분조업…61% 추석상여금 등 지급

청주산업단지 입부업체가 추석명절에 평균 5일 휴무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청주산단관리공단에 따르면 조사업체 94개사중 89개사(94.6%)가 휴무계획을 확정했다.
이 중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54개사(79.4%)로 가장 많았고, 평균 휴무일수도 전년도 4.1일보다 0.9일 늘어난 5.0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정상·부분조업 실시 업체는 21개사였으며, 57개사(61.2%)가 추석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추석 연휴기간중 산업단지 전체근로자의 약 31.2%인 8418여명의 근로자들이 특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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