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 3대 명예면장에 김종근(57·사진) ㈜성호기공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25일 남양면 다목적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진김 명예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예면장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양면 온직리 출신으로 그동안 동영중 총동문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모교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20여년간 코팅기, 인쇄기, 라미네이팅기, 슬리터 개발 제작 전문업체를 운영해오면서 연포장산업 기계 설비분야에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 현재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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