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추산초 화랑촌 체험 활동



 괴산 불정 추산초(교장 김범수) 전교생들이 27일 진천읍 연곡리 화랑촌 체험을 다녀왔다.
화랑촌은 효자효부가 많아 조선시대부터 효자마을로 지정된 곳이며 김유신장군 탄생지와 남북통일 기원 탑인 보탑사가 인근에 있어 화랑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이날 화랑촌에 도착한 학생들은 간단한 입소식을 마친 후 짚풀로 달걀꾸러미를 만드는 공예품을 만드는 등 조상들의 슬기와 멋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활쏘기 체험은 활을 쏘는 자세부터 줄을 끼는 방법, 시위를 당기는 방법 등을 차례로 배우며 화랑정신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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