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조성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군은 추부면 신평리 전천후게이트볼 현장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김복만 군의장,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신평게이트볼장은 1123㎡ 부지에 식당 및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총 4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3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평게이트볼장 준공으로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건강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변 환경의 보완을 통해 쾌적한 가족의 쉼터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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