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김경진(32·사진) 주무관이 청양군이 선발하는 ‘10월의 베스트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경진 주무관은 면 산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 친절한 태도와 언행으로 응대, 다시 찾고 싶은 면사무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민원인의 각종 불편사항을 경청,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취약계층 노령 참여자들을 세심한 배려와 친절로 살뜰히 보살피고,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작업장으로 이동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직접 모셔다드리는 등 노인들의 건강과 안위를 일일이 챙겨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