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유일의 1금융권인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지부장 김환성)가 청양읍 중앙로 12길 13번지 옛 청사 자리에 새 청사를 신축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석화 청양군수와 윤종목 청양군의회의장, 김병문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고객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신축된 청사는 전체 공사비 18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937㎡에 1층은 금융업소, 365코너 등을, 2층은 업무시설과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김환성 지부장은 “농업, 농촌과 농협발전을 위해 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청양군민의 사랑에 힘입어 청양군지부가 새 옷으로 갈아입게 됐다”며 “신청사 준공을 게기로 앞으로 더욱 고객 최우선의 서비스로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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