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진천군수 출마예상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는 현 유영훈(57) 군수의 3선 도전이 유력하다.

이에 맞설 새누리당에서는 2명의 출마예상자가 거론되고 있다.

재선 도의원 출신인 장주식(55) 전 충북도의원이 온화한 성격과 폭 넓은 인맥으로 군수 건거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같은 당 소속 4선 축협조합장 출신의 이성종(55) 전 진천축협조합장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현직 공무원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다.

진천군 시설관리소장, 진천읍장, 행정과장 등 공직에서 잔뼈가 굵은 김원종(59) 현 문백면장이 내년 지방선거 진천군수 출마예상자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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