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7개사업 ‘순항’…인구유지·지역발전도 기대


부여군 2014년 농어촌생산기반시설 및 종합정비 관련 사업예산 200억원이 확보돼 사업 순항이 예고 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17개 사업은 2017년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과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등 13개 사업에 660억원(국비 462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의 어메니티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유지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예산확보를 계기로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과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등도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부여읍, 홍산면에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장암면 원문리에 송죽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과 임천면 옥곡리에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소득부문) 등이 선정되어 2017년까지 190억원(국비133억원)이 투입되어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소득시설확충 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