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억 5600만원 지원

옥천군이 교육부로부터 ‘2013년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2013년 평생 학습도시’에 뽑혀 1억56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 돈으로 연말까지 수영지도자 입문과정·독서심리상담 2급 등의 전문자격증 취득과정과 ‘제2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군은 민선5기 들어 평생학습 사업 지원조례 제정·조직정비·평생학습 전문 인력 투입 등 평생학습과 관련한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또 7080 통기타·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강좌·전통도자기 만들기·생활 풍수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군의 노력으로 140명의 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각종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등에 중점을 둬 주민이 맞춤형 교육을 받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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