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가면 신원리 조명자씨가 예산옛이야기축제의 ‘KBS와 함께하는 전국 충청도사투리 구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3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조씨는 “서울새댁이 오가면으로 시집와 30여년을 살면서 배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받은 상금인 만큼 우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