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시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주관으로 열린 48회 전국 여성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권익과 지위향상에 기반을 마련해 주는 등 많은 공을 이뤄낸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당진시는 2010년 군 단위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여성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방범용 CCTV 구축,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 보관함 설치 등과 시장관사를 드림스타트센터로 바꾸는 등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여성친화 행정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