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이인면 운암지구 일원에 양수장을 조성, 이 지역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가뭄피해가 곧 해결될 전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원 받은 특별 교부금 5억으로 조성중인 이인 운암지구 양수장 조성사업이 11월중 완공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 지역에 양수장 1개소(수중펌프 40HP·1대)와 양수관로 2.6km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하고 △관압시험 △시운전 등을 거친 후 내년 농번기 이전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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