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법관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무료급식 행사가 13일 열린다.

청주지법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수동 무료급식시설인 빈첸시오 회관에서 청주 법원 사랑나눔 무료급식행사를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지법 법관·직원들의 봉사단체인 다사랑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사공영진 법원장을 비롯해 법관, 임직원 등 21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직원 등의 성금을 전달하고 떡 포장과 배식활동 등을 돕는다.

청주지법 관계자는 인권보장기관의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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