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사업장 현지점검, 지속적인 교육 병행

충북농협은 김장재료의 소비가 늘어나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215일까지를 농식품 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에서 취급하는 농식품의 원산지·안전성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 하나로마트·농협에서 운영하는 김장특설시장 등에 대해 원산지 등 식품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사전점검과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장과 관련된 채소류(배추, 절임배추, , , 당근, )와 양념류(고춧가루, 젓갈류, 소금, 마늘, 생강)를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해 농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희철 충북농협본부장은 농축산 식품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식품안전무결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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