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정혜진(43) 1388청소년지원단장이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3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 단장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하 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개인상담, 멘토 의뢰, 교육·지원서비스 연계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또 지난 3월부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재임하면서 1388부모지원단 발대, 정기 아웃리치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힘써 왔다. 그는 이와함께 청소년통합지원체게 구축과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7월에는 학부모 32명을 회원으로 둔 1388부모지원단을 발족해 학부모 의견,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연계활동을 지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