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특산품인
해나루 사과, 가 지난 21일 베트남으로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11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신시장 개척 해외홍보 판촉행사의 운영성과로 현지 수입업체의 요청에 따라 해나루 사과, 51350박스가 첫 시험수출 됐으며 베트남으로 당진농산물이 수출된 것은 9월 가화포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수출한 해나루 사과는 2010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2102년 전국 탑푸르트 종합평가 대통령상을 받은바 있으며 해나루 배는 2012년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종합평가 우수상을 받아 해나루쌀과 함께 대표 농특산물로 인정을 받고있다.

수출에 나선 예향엔터프라이즈 김영준 대표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현지 수입업체에 견본을 보여주기 위한 수출로 201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물량의 수출이 기대된다며 베트남은 한국과 같은 설명절에 선물하는 풍습이 있으며 한국의 농특산물은 인기가 높아 최고 선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홍여선>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