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방문 ·송전선로 건설 주민의견 수렴 촉구

이철환(사진) 당진시장은 4일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각 상임위원회 충청권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방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당진시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최종예산 심의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 주요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600억원, 신평~내항간 연결 도로 타당성조사 1억원, 국도38호선(석문~대산) 698억원, 송산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400억원, 서부두 진입도로 확장 100억원,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 50억원, 국지도70호선(합덕~운산) 확장사업 20억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120억원 등과 지역 중장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김동완(당진) 국회의원을 방문 정부 송전선로(345kv)건설계획에 대한 시의 입장을 함께한 한진현(산업통상자원부)차관과 구본우(한국전력)본부장에게 송전선로 지중화 방안 등 주민이 이해할 수 있는 대책을 촉구하고 세부 계획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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