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해나루쌀이 6일 송악농협RPC에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6t이 첫 수출이 되어 해나루브랜드 세계화 추진 전략에 따라 호주 유럽 중동 동남아 등 해외 틈새시장을 공략 16개국으로 수출했으나 이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첫 수출로 수출국가가 17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당진해나루쌀 수출은 2007년 양곡법 개정에 따라 해외 수출 길이 열리면서 2007년 전국 최초 동남아 유럽으로 수출한 이후 최근 3년간 726t 140여만불을 지속 수출되고 있으며 12월중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호주, 두바이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당진 해나루쌀의 해외 수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수출시범단지 조성, 국제표준 ISO 인증, 체계적인 품질관리, 공격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등이 해외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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