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에 김호문(57·사진) 전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중앙선관위는 1일자로 김 사무처장을 이사관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 사무처장은 서울시선관위 관리과장,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위 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30년 이상을 선관위에서 근무한 선거 전문가다.

김 처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오는 64일 실시되는 6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공정하고 흠 없는 선거로 관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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