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초와 솔밭중이 13일 충주수안보 사조리조트에서 열린 25회 충북교육감기 및 충북스키협회장기대회에서 각각 종합1위를 차지했다.

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 서현초 이예림이 여초부 5, 6학년부 회전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현초 황가현이 3 ,4학년부 은메달, 남자부에서 황광현과 김도현이 각각 3위에 오르는 등 고른 성적을 기록한 서현초는 초등부 종합1위에 올랐다.

솔밭초와 산성초는 각각 초등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솔밭중은 정우택과 안원지가 각각 남녀부 회전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을 펼친데 힘입어 중학부 종합1위를 차지했다.

중학부 2위와 3위는 서현중과 금천중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정우택(솔밭중)과 신은규(청주여고)가 남녀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이은호(서현초)는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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