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는 병실 등 달라지는 10개 의료사업 홍보

당진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보호 증진을 위해 올해 달라지는 보건의료 사업 펼치기로 했다.

사업은 모두 10가지로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 확대, 보호자 없는 병실 지원 확대, 취약계층 안방 의료기 대여사업, 건강 100세 노인대학 운영,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금연구역 확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확대,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 75세 이상 임플란트 보험적용, 정신 건강증진센터 직영전환 등이다.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은 연 4회에서 연 6회로, 보호자 없는 병실지원은 기존 30일에서 최대 45일로 확대되고 취약계층 안방의료기 대여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보행워커 에어매트리스 산소 발생기 등 모두 10종의 의료기를 대여해 준다.

또 보건소에서는 건강 100세 노인대학 운영 다양한 전문 교양 교육프로그램을 갖기로 했으며 국비 지원을 받아 뇌병변 지체장애 환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중심 재활사업도 시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달라지는 사업을 주민이 피부로 실감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을 실시서비스를 보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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