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비료사용 지도·상담… 과학 영농 ‘앞장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작물재배에 기본이 되고있는 토양분석과 검사를 실시해 맞춤형 비료사용 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기술센터는 농경지 토양을 채취 토양검정으로 작물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 등을 진단 토양검정 결과에 대한 상담을 하기로 했다.

또 분석된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 농경지에 맞는 밑거름·웃거름 사용량 등을 지도 불필요한 비료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특히 작물재배에 중요한 양분흡수 능력의 높낮이를 검증 문제가 되고있는 토양산도를 조절 작물의 생육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토양 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지 5~10곳의 지점을 선정 흙 표면이물질을 제거한 후 표면부터 2깊이로 각각 500g 정도의 토양시료를 채취 기술센터나 해당 읍 면 농업인 상담소에 의뢰해 주고 기존에 토양 검정을 받은 농가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홈페이지http://soil.rda.go.kr)에 접속 토양검정결과와 시비처방서 등을 볼 수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