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도내 AI발생지역인 음성, 진천지역 축협에 1500만원 상당의 AI방역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생석회 1350(27), 소독약품 400kg, 방역복 960벌 등으로 AI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농협은 지난 1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 후 방역대책본부장을 지역본부장으로 격상하고 지역본부와 지역축협 9개소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축협을 통해 가축예찰, 농가·철새도래지 소독지원, 방역초소, 가축매몰 등에 인력을 투입해왔다.

임형수 본부장은 “AI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가금류 소비촉진행사도 더불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사진설명: 임형수(왼쪽) 충북농협 본부장이 지난 9일 진천군 AI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