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연구원 토요발명학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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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토요발명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은 15일 발명탐구계획서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 초··고학생 30명이 참가하는 토요발명학교를 개원했다.

이 학교는 4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3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학생들은 선발 당시 제출한 발명탐구계획서에 따라 다양한 발명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하면서 발명품을 제작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작품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토요발명학교를 통해 스스로 발명품을 직접 설계해 보고 연구·제작하면서 다양한 발명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영수>

 

 

충북 미래의 발명왕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발명학교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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