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중-대전 한끼 100원나눔운동 업무협약


박홍서(왼쪽) 공주중 교장과 유창연 천주교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전담신부는 13일 어려운 학생들의 급식지원을 돕기 위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중(교장 박홍서)는 지난 13일 대전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천주교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전담신부 유창연)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급식지원 MOU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는 공주중과 4년째 연속 파트너십을 갖고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무상급식이 이뤄지는 금년부터는 방과후 석식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관심과 돌봄에 공동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박홍서 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안타까운 학생들을 볼 때 가슴이 아프다. 천주교대전교구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공주중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한끼100원나눔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유창연 신부는 “한끼100원나눔운동을 통해 가난하고 어려운 모든 이가 행복해져야 한다”고 화답했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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