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한종수 기자 = 이문재(61) 전 청주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이 증평도의원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국장은 18일 증평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고향인 증평을 위해 열정을 바쳐 봉사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지역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해 더불어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정확한 의정활동을 통해 견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사업에 필요한 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정치력과 협상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국장은 증평정보고 이전,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주민협의체 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