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의장과 충북도의원을 지낸 이종호(60·사진)씨가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 연합’에 합류한다.

이종호씨는 보수와 진보로 극하게 나눠져 있는 현재 우리나라 정치와 고향인 제천의 정치 현실을 바꿔보겠다는 신념으로 그 동안 몸담았던 새누리당을 지난해 말 탈당했다.

그는 “미래는 통합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새정치 연합’의 창당과정부터 적극 참여해 새로운 지방자치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 참여여부는 3월 창당후 당과 협의해 역할이 주어지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이다.
이종호씨는 제천시 유도협회장과 뉴 제천라이온스 클럽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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