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김휘)5일 서부구 봉정로 343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센터는 고용노동부·천안시·한국기계산업진흥회 협력으로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에 나서게 되며, 중부권역의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자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천안에는 전기전자, 반도체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많아 이와 관련된 전문 교육훈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활동 지원,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기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실습과 이론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훈련 환경을 갖추고 매년 15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1306명의 직무능력향상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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