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사진) 충주시장이 중국 쏭쯔시 인민정부의 초청으로 12일 중국으로 출발한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2~15일 중국을 방문, 쏭쯔시 당 및 인민정부 관계자와의 면담과 함께 중국기업 동진전기 유한공사의 충주경제자유구역인 에코폴리스 내 투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충주 SMC중공업(주)(대표 최대경)과 중국 동진전기 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한·중합작회사인 ‘선행’의 중국현지 양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쏭쯔시 시장과의 회담을 통해 문화, 관광 등 교류를 추진하며, 우한무역관을 방문해 한인기업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충주의 투자환경과 관광, 문화산업을 홍보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