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0억원 투입되는 진천군 이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가 11일 이월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농어촌지역개발 사업 소개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소개 △이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예비계획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군은 시설이 노후 되고 공간이 협소한 복지회관 정비 및 기능 강화, 양천 수변 휴양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로마트에서 대막삼거리까지 약1km 구간의 보행로 정비 등 도시경관을 개선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각종 교육과 선진지 견학, 현장포럼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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