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좋은 명소’ 선정

 당진시가 추진중인 왜목과 장고항 해안을 잇는 서해 해오름 십리길 조성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대상지로 선정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문체부의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역사와 문화 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 전망 공간 쉼터 등의 시설을 설치 관광 명소화 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해 해오름 십리길을 왜목부터 용무치를 거쳐 장고항 노적봉까지 이어지는 4의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으로 데크길 등 인공적 요소를 최대한 지양하고 일출과 일몰 밀물과 썰물 굴 껍데기와 조개껍데기 등 왜목의 환경적 특성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시는 해오름 십리길을 테마별로 왜목 관광지 해안길, 원머리 우둠 지길, 용무치 각자갈길 등 3개구간으로 나눠 등산로 전망대 공원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 선정으로 지원 받는 사업비 8000만원을 관찰 데크 조성 등에 우선 투입키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바다, , , 호수가 모두 어우러지는 특색을 살리는 걷는 길 조성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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