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한종수 기자 = 이성종(사진) 전 진천축협조합장이 23일 진천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진천읍 곳곳을 누비며 지역구민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이 후보는"진천시 건설에 앞장서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4선의 진천축협조합장을 지낸 이 후보는 장애인 후원회장, 노인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송기섭 전 행복청장, 장주식 전 충북도의원, 김종필 현 충북도의원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