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1일 우수고객을 초청한 2014 S/S시즌 패션쇼를 선보였다.
‘2014 S/S H Collection’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디자이너 캐릭터와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우수 고객에게 시즌 신상품 홍보 및 쉽게 접하지 못했던 컬렉션을 고객들에게 가까이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1부 손정완, 신장경, 박윤수, 최연옥 등 11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2부 띠어리, DKNY, 마인, 타임 등 9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비롯 모두 20개 브랜드가 쇼에 참여했다.
LED를 이용한 색다른 댄스 퍼포먼스로 문을 연 쇼는 매장에는 볼 수 없던 실제 해외·국내 컬렉션에 출품된 의상을 선보였으며, 고객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볼거리를 더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의류패션팀 관계자는 충청점이 오픈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지역에서 컬렉션을 접하기 어렵던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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