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김정수 기자 = 청원군이 청원종합사격장의 메이저 사격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종합사격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24억여원을 들여 10m 사격장 지붕보수와 50m 15사대 증설을 마쳤다.

올해는 44억여원을 들여 결선사격장, 화장실, 창고 신축, 20m사대 보수공사를 추진 중이다.

특히 결선사격장은 각종 대회유치와 경기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41억5600만원을 들여 1737㎡ 지상3층 규모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24일 청원종합사격장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메이저 대회 유치를 위한 시설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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