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초등 꿈나무 배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19회 재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

전국 39개(남자부 23, 여자부 16)의 초등 배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27~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단양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재능교육과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모토로 지난 1996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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