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 추가 운영

괴산군이 농기계 임대 은행 활성화로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군에는 관내 전 지역에 임대사업소 확충을 위해 추가로 3개소의 임대사업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장연면 송덕리에 건립중인 임대사업소는 총사업비 11억 6300만원을 들여 30 100여대의 농기계를 구비 할 수 있도록 건설중이다.

사리면 사담리에 건립중인 임대사업소는 12억 5600만원의 사업비로 40종 100여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게 된다.

또한 감물면 이담리에 건립중인 임대사업소는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0종 100여대의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공사 중인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다음달까지 건물 준공과 농기계 구입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생산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으며 양질의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괴산/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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